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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유신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2026년 신입 일반회원 선정

    인공지능 기반 테스팅·디버깅 연구 성과로 공학기술 석학 단체에서 역량 인정 우리 대학 교원 12명 선발…유 교수 포함 일반회원 8명·정회원 4명 이름 올려 2025년 12월 23일 KAIST 전산학부 유신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 2026년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산업계·국가 연구기관에서 혁신 기술 개발과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 전문가를 발굴하는 국내 대표 공학기술 단체다. 한림원은 이번 신입 회원을 약 10개월간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으며, 정회원 49명과 일반회원 84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유신 교수는 전산학부에서 인공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연구실(COINSE)을 이끌고 있다. 연구실은 유전알고리즘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해 코드에 존재하는 결함의 위치를 자동으로 찾고 수정하는 테스팅·디버깅 기술을 연구한다. 기계학습 모델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 요소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기계학습 모델 자체의 결함을 탐지·수정하는 문제까지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선임과 함께 우리 대학에서는 총 12명의 교원이 2026년 신입 회원으로 선정됐다. 정회원에는 손훈(건설및환경공학부), 박현규(생명화학공학과), 배중면(기계공학과), 원유집(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포함됐다. 신입 일반회원에는 배현민(전기및전자공학부), 박인규(기계공학과), 한재흥(항공우주공학과), 김형준(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석좌교수), 이진우(생명화학공학과), 이건재(신소재공학과 지정석좌교수), 유신(전산학부), 남윤성(생명과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전산학부는 “소프트웨어 신뢰성과 안전성은 AI 확산 시대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선정은 전산학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신뢰성 분야 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인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학부는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KAIST 뉴스(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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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석영 교수 연구, 과기정통부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 (윗줄 왼쪽부터) 김경민 교수, 류석영 교수, 최신현 교수 / (아랫줄 왼쪽부터) 한명준 교수, 허원도 교수 > 자바스크립트 구현체 결함 탐지 원천기술로 구글 브라우저 등에서 다수 결함 검출 ‘우수성과 100선’, 2006년부터 매년 100건 선정… 부처 추천·전문가 평가·대국민 공개검증 거쳐 인증·포상 선정 성과에 장관 인증서·현판, 사례집 발간·홍보, 과제·사업·기관 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 2025년 12월 22일 우리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정부 지원 R&D 과제에서 창출된 성과 가운데 대표 우수성과 100건을 매년 선정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연구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취지로 2006년부터 운영돼 왔다. 선정 절차는 부·처·청 추천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연구개발 효과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 2025년 선정도 잠정목록 공개 및 공개검증 (2025.11.28.~12.11.) 우수성과 100선으로 선정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사례집 발간과 홍보영상 제작 등 확산 사업이 뒤따른다. 또한 정부포상 추천, 과제·사업·기관 평가 가점 등 제도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2025년 우수성과 100선 우리 대학 선정 과제 프로그래밍언어 구현체 결함 탐지 원천기술 개발 및 구글 브라우저 등 자바스크립트 구현체 다수 결함 검출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 모트전이 멤리스터의 열적 동역학 활용 고차원 인공 뉴런 및 시공간적 컴퓨팅 시스템 개발 (신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 나노 필라멘트 기반 초저전력 상변화 메모리 소자 구현을 통한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제일원리 기반 계산 방법론 개발과 특이 양자 물성의 이해 (물리학과 한명준 교수) 시냅스 형성과 변화를 살아있는 동물 뇌에서 실시간 관찰·분석하는 영상기술 개발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이 가운데 김경민 교수와 허원도 교수는 각각 기계·소재 분야와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도 선정됐다. 관련 기사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5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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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의 교수, 2025 ACM Distinguished Member 선정

    우리 전산학부 윤성의 교수가 미국 컴퓨터학회(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ACM Distinguished Member(특훈회원)’로 선정됐다. ACM Distinguished Member는 컴퓨터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과 공동체 기여를 이루어낸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지위로, 전 세계 110,000여 명의 ACM 회원 중 상위 10% 이내, 매년 약 50~60명만 선정되는 매우 선별적인 인정이다. 윤 교수는 대용량 3D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스케일러블 렌더링(scalable rendering),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생성(physics-based data generation), 그리고 AI·컴퓨터 비전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학습 기법(learning techniques)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러한 기술들은 3D 그래픽스, 로보틱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반 AI 등 다양한 응용 분야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윤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전산학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C–Chapel Hill)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컴퓨터 그래픽스 및 대규모 데이터 처리 기술을 연구했다. 2007년 KAIST 전산학부에 부임한 이후에는Physical AI 기술과 관련하여: 물리 기반 렌더링, 로봇 경로 계획 및 강화학습, 컴퓨터 비전 및 대규모 검색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그의 연구는 ACM SIGGRAPH, IEEE CVPR, ICRA 등 세계적 학회에서 다양한 강연으로 소개되었으며, Test-of-Time Award, Best Paper Award, 저널 초청 논문 등 다수의 국제적 연구 성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 ACM Distinguished Member 선정은 윤성의 교수가 쌓아온 연구적 성취는 물론, KAIST 전산학부의 국제적 연구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https://www.acm.org/media-center/2025/december/distinguished-members-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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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주호 교수팀, EMNLP 2025서 LLM 리뷰 평가 프레임워크로 주목

    거대 언어 모델이 놓치는 논문 평가의 맹점 정량적으로 밝혀 인간-인공지능 협업 위한 리뷰 체계 구축에 기초 마련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 연구팀이 논문을 평가할 때 거대 언어 모델(LLM)이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어떤 요소를 간과하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포커스 레벨 평가(Focus-Level Evaluation)’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세계적 자연어처리 학회인 EMNLP 2025에서 SAC Highlights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학회 논문 제출이 급증하면서 LLM을 활용한 자동화된 논문 리뷰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리뷰 품질 평가 지표는 주로 문장 유사도나 사실성에 집중돼 있어, LLM이 실제로 전문가들이 중시하는 문제 정의, 방법론, 실험 설계, 독창성 등을 고려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문 리뷰에서 언급된 강점과 약점이 어떤 평가 대상(Target)과 어떤 평가 항목(Aspect)을 중심으로 논의되는지를 자동 분석하는 기법을 고안했다. 이 분석을 통해 인간 전문가와 LLM이 실제로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LLM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LLM 리뷰는 기술적 타당성(Validity)에는 집중했지만, 학술 평가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독창성(Novelty)에는 거의 주목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났다. 모델 규모가 커지거나 파인튜닝이 적용된 경우에도 이러한 편향은 유지됐다. 인간 리뷰어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기는 했으나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이번 연구는 LLM이 생성한 논문 리뷰의 품질을 해석 가능하고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첫 번째 체계적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 LLM의 구조적 한계를 명확히 밝힘으로써 향후 AI 리뷰어의 성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인간과 LLM이 협업해 고품질 리뷰를 생성하는 체계 구축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논문은 전산학부 박사과정 신현규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홍화정 교수 연구팀, LG AI연구원의 조지영 연구원, 이문태 랩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LG AI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해당 논문은 ‘Mind the Blind Spots: A Focus-Level Evaluation Framework for LLM Review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으며, arXiv에 게재돼 있다. 논문 링크: https://arxiv.org/abs/2502.1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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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현 교수, 세계 최고 권위 AI 저널 TPAMI 부편집자 선임

    2025년 11월부터 임기 시작… 전 세계 컴퓨터과학 발전에 기여 포부 CVPR·ICCV 등 세계적 AI 학회에서 중추적 역할… IJCV 부편집자도 역임 중 KAIST 전산학부 오태현 교수가 2025년 11월자로 IEEE Transactions on Pattern Analysis and Machine Intelligence (TPAMI) 저널의 부편집자(Associate Editor)로 선임됐다. TPAMI는 미국전기전자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 산하 컴퓨터학회(Computer Society)가 1979년 창간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저널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저널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JCR) 기준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IF)는 18.6, 5년 누적 IF는 20.4에 달한다. 전기전자공학(Engineering, Electrical & Electronic) 분야 전 세계 368개 SCI 저널 중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 Proceedings of the IEEE 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오 교수는 부편집자로서 투고 논문의 심사자 선정, 게재 여부 결정 등 논문 심사 전반을 총괄하며, 편집위원회 활동을 통해 저널의 학술적 방향 설정과 품질 유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오 교수는 “이번 선임을 통해 세계 컴퓨터과학의 발전과 국제 학계에서 한국의 위상 제고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과 기계 지각(machine perception)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AI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ICCV, ECCV, NeurIPS, ICML, ICLR 등에서 에어리어 체어(Area Chair)로, AAAI 2022 및 ICCV 2025에서는 시니어 에어리어 체어(Senior Area Chair)로 활동했다. 또한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컴퓨터 비전(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Vision, IJCV)의 부편집자이자 특별호 책임편집자(Lead Guest Editor)로서도 활발한 국제 학술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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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장병규 동문 매칭 기부로 ‘전산학부 장학기금’ 20억 원 조성·운영

    <사진 왼쪽부터 이광형 총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류석영 전산학부장> KAIST 전산학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진로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산학부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2023년 5월부터 시작된 모금에는 전산학부 재학생, 동문, 교수진 등 총 63명이 참여해 10억 원을 마련했고,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이 금액에 대응하는 10억 원을 1:1 매칭 기부하며 총 2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완성됐다. 이번 장학기금은 2025년 가을학기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긴급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장학 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기부자 중 92학번 김정택·안소연 부부는 2억 원을 기부했고, 95학번 서하연·96학번 한동훈 부부도 전산학부 증축 건물 기부에 이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황규영 명예교수와 조경현 NYU 교수도 기존의 장학기금에 이어 이번 장학기금에 추가로 기여했다. 특히 이승현 동문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 취약점 제보로 받은 포상금 22만 달러(약 3억 6천만 원)를 전액 기부했으며, ‘SW사관학교 정글’을 공동 운영하는 이범규 동문은 “남은 금액을 채워도 될지” 묻고 마지막 기부자가 되어 10억 원 모금을 마무리했다. 또한 박사과정생 이진서(19학번)는 학생 신분으로 상금 일부를 기부하며 “작은 기여라도 함께하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마음을 실천했다. 류석영 전산학부장은 “긴급구호장학금으로 불렸던 인서정공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었으나, 원금 소진으로 중단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 재정적 제약 없이 온전히 진로를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병규 의장은 “경제적 이유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하겠다는 장학기금의 취지에 공감해 매칭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회로 KAIST의 장학 체계가 재구조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광형 총장은 “KAIST의 가장 큰 자산은 인재이며,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라며, 모든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1073200063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3753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509010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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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여성에게 무한한 기회 열어줘…제한 없이 도전해야˝

    막스플랑크 현지 경험 바탕으로 ‘한국형 연구팀’ 운영… 실질적 AI 문제 해결 연구 집중 “멘탈의 벽이 가장 먼저 깨어져야 할 장벽… 과학 발전의 열쇠는 다양성과 포용”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활동한 지난 1년 반의 경험을 공개했다. 막스플랑크 소셜 앤드 컬렉티브 인텔리전스 연구소를 이끌며 두 자녀와 함께 독일에서 생활 중이다. 연구·육아·가사를 동시에 감당하는 삶은 쉽지 않았지만, “고민은 박스에 넣어두고 일단 해보자”는 태도로 도전에 임했다. 차 교수는 유럽식 복지 중심 연구 환경에서 한국 특유의 속도감과 실행력을 결합한 ‘한국형 연구팀’을 운영 중이다. 위성 영상 기반 경제지표 탐지, 가짜뉴스 자동 분류 등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 문제 해결형 AI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우먼 인 스템 심포지엄’에서 차 교수는 여성 과학자들에게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건 자기 안의 멘탈의 벽”이라며 “불가능해 보였던 일도 결국엔 가능해진다. 중요한 건 환경이 아니라 스스로의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전산학부는 차 교수의 글로벌 리더십과 연구 철학이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보기: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5/08/14/GW5VHU5BVVBBFHQ22LYSMJWUBE/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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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의료영상학회 MICCAI 2025, 대전서 첫 개최… 박진아 교수 조직위원장”

    우리 학부 박진아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KSIIM)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의 개최 준비를 위한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MICCAI는 의료영상 처리 및 컴퓨터 보조 수술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로, 2025년 대회는 국내 최초로 한국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포스터·부스 배치, 회의실 운영, 교통 안내, 환영 리셉션 등 행사 전반의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점검회의에는 박진아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DGIST, POSTECH, 부산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진과 대전관광공사, KAIST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 일대를 실사하며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박 교수는 “2018년부터 추진해온 MICCAI 유치가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이 세계적인 의학영상 및 의료로봇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MICCAI 2025는 전 세계 의료·공학·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참가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관련기사 보기 https://www.at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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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PLDI 2025에서 세계적 연구 역량 입증

    < (왼쪽부터) 전산학부 양홍석 교수, 강지훈 교수, 류석영 교수, 허기홍 교수 > KAIST 전산학부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컴퓨터학회 PLDI 2025에서 기조 강연과 논문 발표를 통해 국제적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첫날 기조 강연자로 초청된 류석영 교수는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의 사회적 공익’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안전성 향상과 함께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증진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제시했다. 류 교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술을 넘어 공익 실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KAIST는 이번 학회에서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체 채택 논문 89편 중 약 6.7%를 차지하며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포항공대는 2편이 채택됐다. 강지훈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편의 단독 논문을 발표하며 국내 연구자의 두각을 드러냈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수년간 준비한 결과가 세계적 학회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발표 논문은 멀티코어 시스템 병렬 자료구조, 컴파일러 신뢰성, 프로그래밍 언어 의미론 등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된 논문들은 ACM 공식 저널 PACMPL에 게재됐으며,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Amazon 등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관련기사] KAIST 뉴스: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47930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50618000116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618021099027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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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석영 교수, ‘임형규 LINKGENESIS 베스트 티쳐 어워드’ 대상 수상…상금 전액 기..

    전산학부 강지훈·박종세·이의진 교수도 각각 수상 영예 교육혁신을 위한 전산학부의 헌신, 모범적 기부로 실천 2025년 5월 20일, KAIST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콘퍼런스홀에서 열린 ‘2025 KAIST 교육혁신의 날’ 행사에서 전산학부 소속 교수들이 대거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전산학부의 교육 혁신 역량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 임형규 KAIST 동문(왼쪽),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오른쪽) > 이날 행사에서 ‘임형규 LINKGENESIS 베스트 티쳐 어워드 대상’은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가 수상했다. 이 상은 창의, 도전, 배려의 KAIST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융·복합 교육과 메타지식 확산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류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모니터 뒤에 있는 무지개빛 사람들과 세상을 만나게 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상금 전액을 KAIST 마인드케어위원회에 기부해 다음 세대의 정신건강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산학부 박종세 교수는 ‘교수학습혁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수업 방식과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을 통해 KAIST의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의진 교수는 ‘글로벌멘토상’을 수상하며 외국인 교원의 정착 및 교육·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KAIST와 한국 사회 간의 융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는 ‘KAIST 교육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돼, 융·복합 및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레임 구축과 국제화를 통한 교육혁신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강지훈, 박종세, 이의진 세 교수는 수상 상금을 각각 전산학부 장학기금에 전액 기부해, 교육혁신의 실천적 가치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광형 총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 시대에 KAIST가 교육혁신을 통해 사회적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수상자들의 기부는 KAIST 구성원 공동체의 가치를 상징하는 감동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전산학부가 KAIST의 교육 미래를 주도하는 학문 공동체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 교육혁신의 날 수상자 및 관계자 단체사진 > 관련기사 보기 KAIST 뉴스: 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46650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52100000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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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대영 교수, ICT 발전 기여로 대통령 표창 등 수상

    KAIST 전산학부 김대영 교수가 2024년 12월, 도로명주소 활성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현재 사물인터넷 국제공동연구센터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과 데이터공학및분석연구실(DEAL)을 이끌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융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산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김 교수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공헌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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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 'KAIST 교육혁신상' 수상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한 6년, 값진 결실 교육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만든 특별한 순간 2025년 4월 27일, KAIST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가 'KAIST 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6년 넘게 강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강 교수는 "KAIST 학생들은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AIST 교육혁신상'은 융합·복합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 프레임을 구축하고, 국제화를 통한 교육 혁신에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수업 방식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전산학부가 지향하는 교육 철학을 실천한 성과로 평가된다. 강 교수에 대한 시상은 오는 2025년 5월 20일 'KAIST 교육혁신의 날'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AIST 전산학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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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성현 명예교수 저서, 국무회의 공식 선물로 선정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 『이처럼 사소한 것들』과 함께 국무위원에 증정 세계 책의 날 맞아 독서 문화 확산 의미 담아 4월 22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2차관이 KAIST 전산학부 맹성현 명예교수의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와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국무위원들에게 전달했다.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간의 역할을 고찰하는 책으로, 맹 교수의 학문적 통찰이 담겼다. 함께 증정된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도덕적 고민과 인간성 회복을 주제로 한 소설로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정부는 이번 도서 증정을 통해 각 부처에 독서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KAIST 전산학부는 맹 교수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학문과 사회를 잇는 기여를 이어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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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연구 선진국 수준으로 이끈 황규영 명예(특훈)교수, '과학기술 창조장'..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연구 선진국 수준으로 이끈 황규영 명예(특훈)교수, '과학기술 창조장' 수훈 "국내 IT 소프트웨어 산업 기반 다진 공로 인정받아 2025 과학·정보통신인의 날 기념식서 영예의 훈장 수상" 2025년 4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인의 날' 기념식에서 KAIST 전산학부 황규영 교수가 '과학기술 창조장'을 수훈했다. '과학기술 창조장'은 과학기술 진흥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정부 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 중 하나로, 창의적 연구 성과와 산업적 파급력을 갖춘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학·정보통신인의 날'은 1967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정보통신 분야를 포함해 국가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정부 포상과 함께 관련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황 교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이론과 실용화 기술을 선도하고, 국내 IT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인터넷 정보문화의 조기 형성(‘97~’00)과 확산에 선구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서울대 학사(공과대 수석), KAIST 석사, 스탠퍼드대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IBM 왓슨연구소에서 연구 후, 1990년부터 KAIST 전산학부 교수/특훈교수를 역임하고 2016년부터 명예교수로 재임 중이다. 황 교수는 1999년 IT라는 용어도 생소하던 시절 첨단정보기술연구센터(Advanced IT Res. Ctr.)를 유치해 국내 IT 연구를 선도하였고 첨단 DBMS 설계부터 빅데이터 관리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왔다. 그는 주요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장과 국제 학회 회장, 이사 등으로도 활약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국내에서는 정보과학회 회장, 한국공학상과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서 학문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ACM Fellow와 IEEE Life Fellow로도 활동 중이다. 수상 소감에서 황 교수는 "이 훈장은 동료 연구자들과 제자들, 과학기술계 전체와 나눈 성과"라며 "앞으로 후배들이 선배들이 땀 흘려 깔아 놓은 고속도로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총 157(**이중 139명 참석**)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같은 날 KAIST 이상엽 연구부총장도 시스템대사공학 창시 및 친환경 화학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과학기술 창조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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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아 교수, 의료영상 세계 최고 학회 MICCAI 2025 공동 조직위원장 맡아

    세계 최대 의료영상 학회 대전서 개최… 역대 최다 논문 접수 스탠퍼드·MIT 등 세계 석학 기조강연 예정 KAIST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 학회인 MICCAI 2025의 공동 조직위원장(General Co-Chair) 으로 참여 중이다. MICCAI(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는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로, 오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학회는 역대 최다인 3,667편의 논문 접수를 기록하며 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뉴스레터에 따르면, 현재 논문 심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조강연 연사로는 이진형 교수(Stanford), 하홍 박사(Medtronic), 커티스 랭로츠 교수(Stanford), 쉬안허 자오 교수(MIT) 등 세계 석학 4인이 확정됐다. 이들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임상 적용, 미래 의료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등 학회 준비 상황은 MICCAI 2025 공식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CCAI 2025 coming into focus – 공식 뉴스레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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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현우 교수 영입… AI·컴퓨터 비전 연구 강화

    "기계학습·영상 인식 등 최첨단 연구 주도" KAIST 전산학부가 인공지능(AI) 및 컴퓨터 비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2월 1일부로 김현우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 교수와 Amazon Lab126에서 응용과학자로 활동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CVPR, ICCV, NeurIPS 등 주요 학술대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분야는 △범용인공지능(AGI) △멀티모달 거대언어모델 △생성 모델 △3D 비전 △의료 영상 분석 등으로, AI 기반 데이터 모델 개발 및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다. KAIST 전산학부에서 기계학습 및 비전 연구실(MLV Lab)을 운영하며 영상 인식, 딥러닝 기반 이미지·영상 처리 등 다양한 연구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CVPR, ICCV, ICLR 등 국제 학회에서 Area Chair로 활동하며 학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ICT Challenge 2024와 AI Grand Challenge 2021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AI 기술 응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KAIST 전산학부는 김 교수의 합류로 AI 및 컴퓨터 비전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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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삼성SDS 공동 개발 전자서명 알고리즘 AIMer, 국가공모전 최종 선정

    "양자내성암호 시대 대비… 국가표준화 과정 본격화" [AIMer 알고리즘에 사용되는 일방향 함수 AIM] KAIST 전산학부 이주영 교수팀과 삼성SDS가 공동 개발한 전자서명 알고리즘 AIMer가 2025년 1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양자내성암호(PQC) 국가공모전에서 전자서명 부문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총 16종의 암호 알고리즘이 제출됐다. 이후 온라인 토론, 학회 아카이브 게재, 해외 공동연구 등을 거치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증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산·학·연 암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안전성, 효율성, 독창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Mer 알고리즘은 전자서명용 2종, 공개키 암호/키 설정용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최종 알고리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가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플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국내외 암호 표준화 작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KAIST 이주영 교수팀은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AIMer 전자서명 알고리즘은 정보보호 분야 최우수 학회인 ACM CCS 2023에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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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오태현 교수 영입…비주얼 컴퓨팅·AI 연구 강화

    "2월 1일부터 Advanced Machine Intelligence Lab 주도" "생성형 기계 지각·멀티모달 AI 연구 선도" KAIST 전산학부는 2025년 2월 1일부로 오태현 교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오 교수는 비주얼 컴퓨팅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가로, KAIST에서 새로 신설된 Advanced Machine Intelligence Lab을 이끌 예정이다. 오 교수는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와 Facebook AI Research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POSTECH 부교수 및 POSCO-RIST 오픈랩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AI 기반 컴퓨터 비전과 멀티모달 러닝 연구를 선도해 왔다. 또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심사위원(Area Chair)과 저널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연구상을 수상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생성형 기계 지각(Machine Perception) 시스템과 알고리즘 개발이다. 특히 컴퓨터 비전과 멀티모달 러닝을 활용해 AI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연구 논문 CLIP-Actor: Text-Driven Recommendation and Stylization for Animating Human Meshes, ECCV 2022 (과기부 장관상) MeTTA: Single-View to 3D Textured Mesh Reconstruction with Test-Time Adaptation, BMVC 2024 (Best Poster Award) Learning-based video motion magnification, ECCV 2018 (Oral presentation) 오 교수의 연구는 AI 기반 영상 분석과 3D 데이터 처리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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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칼럼] 양자컴퓨터에 의한 비트코인의 안전성 위협과 대비

    전산학부 명예교수 김광조 교수의 양자컴퓨터에 의한 비트코인의 안전성 위협과 대비에 대한 칼럼 내용입니다.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기존 암호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암호기술(ECDSA, SHA-256, RIPEND-160)은 양자 알고리즘으로 쉽게 해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제안된다: 1. 암호 시스템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강화하고,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2. 취약한 RIPEND-160 해시함수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 3. 양자내성을 보장하는 비트코인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하이브리드 암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암호 전문가와 비트코인 소유주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중요하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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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광조 명예교수, Cleveland State University 겸임..

    KAIST 전산학부 IACR 석학회원 김광조 명예교수가 2024년 11월 13일부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Cleveland State University(CSU) 전기 및 컴퓨터 공학부의 겸임 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2025년부터 2028년 동안 근무하며, 연구와 교육에 기여할 예정이다. CSU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학은 실질적인 연구와 산업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과 고급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SU는 기존 암호 체계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로의 전환이라는 현대 암호학의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광조 교수를 겸임 교수로 초빙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기존 암호 체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 기술로, 차세대 정보보호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광조 교수는 지난 40여 년간 암호학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주도해왔다. KAIST 전산학부 교수 재직 시절, 여러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암호 설계와 분석 분야에서 선구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년 퇴임 후에도 양자내성을 보장하는 전자 서명 방식인 SOLMAE(http://solmae-sign.info)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며, 이를 국내에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 김 교수는 CSU에서 양자내성암호 연구와 관련된 핵심 프로젝트를 이끌며, 차세대 암호 기술을 선도할 고급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CSU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내성암호의 상용화 및 글로벌 확산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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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1일 KBS 신년기획 <2025 글로벌 라이브>

    2025년 1월 1일 KBS 신년기획 <2025 글로벌 라이브> (제목: 2025년 세계,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KAIST 전산학부 겸임교수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의 공간컴퓨팅 관련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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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장학기금에 윤세영 교수님의 따뜻한 기부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의 윤세영 교수가 한국정보과학회로부터 젊은정보과학자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KAIST 전산학부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윤세영 교수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강화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현재 KAIST 김재철 AI대학원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젊은정보과학자상 수상은 그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공헌을 인정받은 결과로,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결정은 학내외 구성원들에게 큰 감동과 귀감을 주고 있다. 윤 교수의 기부는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의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의 전산학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KAIST 전산학부장 류석영 교수는 “윤 교수님의 따뜻한 뜻을 소중히 간직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다시 한번 윤세영 교수님의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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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다수 선정

    [류석영, 송준화, 김민혁 교수] KAIST 전산학부는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25년도 신입 회원 명단에서 류석영 교수와 송준화 교수가 정회원으로, 김민혁 교수가 일반회원으로 선정되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고 권위 기관으로, 회원 선발은 연구 성과와 산업 기여도를 엄격히 평가해 이루어진다. 이번 선정은 전산학부 교수진의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로, 학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관련기사 보기 :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4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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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석영 교수, 가헌학술상 수상 및 상금 기부

    류석영 교수, 가헌학술상 수상 및 상금 기부 KAIST 류석영 교수가 2024년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 가헌학술상은 학문적 창의성과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학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류 교수는 프로그래밍 언어 및 소프트웨어 검증 분야에서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류 교수는 수상 상금 2000만 원 전액을 KAIST 전산학부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학문적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는 귀감이 되었다. [관련기사]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22002109931731002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0062900063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6057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220000301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4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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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권영진·신인식 교수팀, 세계 최고 컴퓨터학회 ‘최우수 논문상’

    우리 KAIST 전산학부 권영진·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이병영 교수와 함께 컴퓨터 운영체제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ACM SOSP'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권 교수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으로, 아시아 최초의 사례이다. 연구팀은 고성능 CPU 없이도 비순차적 실행으로 발생하는 '동시성 버그'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을 통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구동하고, 퍼징 기법을 활용하여 리눅스 커널에서 11개의 새로운 버그를 발견하고 보고했다. 발견된 버그들은 보안 패치를 통해 해결되었다. 권 교수는 이 기술이 리눅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나 윈도우 등에도 적용 가능하며, 연구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9034400063 데일리비즈온: https://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6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6771 대학저널: https://www.dhnews.co.kr/news/view/106557678601065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90814392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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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

    우리 대학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가 2024 아시아그래픽스(Asiagraphics) 젊은 연구자상(Young Researcher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연구자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내의 연구자들 중에서 한 명에게 주어진다. 성민혁 교수는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동안의 기하학 처리 분야에서의 중요한 기여가 큰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부터 수상을 하였으며, 성민혁 교수의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다. 성민혁 교수는 2019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Adobe Research에서 연구 과학자로 활동한 뒤 2021년도에 KAIST에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기하학 처리에서 기계학습을 활용하는 분야에 집중되며, 3D 객체의 구성적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기하학 처리 작업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선도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성 교수는 3D 객체 분할, 생성/완성, 그리고 복원 등 여러 분야에서 주요한 연구 성과를 이끌어냈다. 성민혁 교수의 연구는 또한 3D 객체의 변형 가능성을 학습하고 이를 3D 객체 검색 및 편집에 적용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최근 성 교수는 3D 생성 모델, 이미지 생성 모델, 그리고 메시(Mesh)와 NeRF/Gaussian Splats 편집 등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에 대한 생성 모델 기법을 확장하고 있다. 성민혁 교수는 SIGGRAPH Asia (2022, 2023), Pacific Graphics (2023), Eurographics (2022, 2024, 2025), ICLR (2025) 등의 주요 학술대회에서 기술 프로그램 위원으로 활동하며, Graphics Models 저널에서는 2022년부터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Asiagraphs Webinar의 워킹 팀에서도 활동 중이다. 성 교수는 이번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으로 그동안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기하학 처리 및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의 미래의 연구 리더로서 기대를 모은다. https://www.asiagraphics.org/young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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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상 수상

    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는 지난 11월 15일 SK하이닉스 본사(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제11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발명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대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기술 연구 과정에서 출원된 특허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평가하여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포상에서 김민혁 교수는 휴대용 카메라로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ToF(Time of Flight) 센서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3차원 영상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혁 교수의 연구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3차원 영상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와 최적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 방식에서 간과되기 쉬운 미세한 조건들을 탐지하고, 3차원 거리 측정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김민혁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기술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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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대영 교수, 제 32회 오토아이디랩 (Auto-ID Labs) 아시아 워크샵 ..

    제32회 오토아이디랩 아시아 워크샵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오토아이디랩은 국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공동 연구 컨소시엄으로, 전 세계 6개국의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학에는 한국 KAIST,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 스위스 ETH 취리히와 세인트갈렌, 중국 푸단대, 일본 게이오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토아이디랩은 1999년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용어와 개념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시아 워크샵은 한국, 일본, 중국의 오토아이디랩과 대만의 대학들이 주축이 되어 2005년 부터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인공지능(AI), 앰비언트 IoT(Ambient IoT)와 같은 최신 연구가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KAIST는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총 11개의 주제를 발표하여 관련 연구의 발전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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