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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아 교수, 의료영상 세계 최고 학회 MICCAI 2025 공동 조직위원장 맡아

    세계 최대 의료영상 학회 대전서 개최… 역대 최다 논문 접수 스탠퍼드·MIT 등 세계 석학 기조강연 예정 KAIST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 학회인 MICCAI 2025의 공동 조직위원장(General Co-Chair) 으로 참여 중이다. MICCAI(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는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로, 오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학회는 역대 최다인 3,667편의 논문 접수를 기록하며 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뉴스레터에 따르면, 현재 논문 심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조강연 연사로는 이진형 교수(Stanford), 하홍 박사(Medtronic), 커티스 랭로츠 교수(Stanford), 쉬안허 자오 교수(MIT) 등 세계 석학 4인이 확정됐다. 이들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임상 적용, 미래 의료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등 학회 준비 상황은 MICCAI 2025 공식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CCAI 2025 coming into focus – 공식 뉴스레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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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중관춘 포럼서 ˝AI 챗봇의 미래˝ 기조연설

    중국 정부 초청으로 한국 대표 참석… AI 기술 변화와 한중 협력 강조 딥시크 AI 모델 언급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 변화 진단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2025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중관춘(中關村) 포럼'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What will come Next for AI Chatbots?’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설에서 최근 급부상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사례를 들어, 인공지능 산업 지형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분석했다. 중관춘 포럼은 중국 과학기술부와 베이징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과학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올해는 ‘신질생산력과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의 연설은 특히 생성형 AI 분야에서 최근 부각되는 기술 흐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청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중국 딥시크가 공개한 ‘DeepSeek-V2’는 연산 효율성과 성능에서 오픈AI의 모델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AI 기술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챗봇의 발전은 단지 기술의 진보를 넘어 사회 구조와 인간 삶의 방식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며 주목할 점을 짚었다. 기조연설 외에도 김 교수는 베이징 주재 한국 대사관의 주선으로 우리 정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주재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 인공지능 혁신의 활로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중 간 기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중국과의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이번 방문과 강연은 한국 인공지능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환기시키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딥시크와 같은 중국 기업의 부상은 AI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 구도에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며, 한국의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 출처: 베이징시 공식 홈페이지, korean.beijing.gov.cn, 2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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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미영 교수, 2024 ACM Distinguished Member 선정

    우리대학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가 미국 컴퓨터학회(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Distinguished Member(특훈회원)’로 선정됐다. 차 교수는 허위 정보 분석, 사기 감지, 빈곤 맵핑(Poverty Mapping) 등 계산 사회과학(Computational Social Science) 연구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CM Distinguished Member는 컴퓨터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나고, 후학과 연구자들에게 롤모델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지위다. ACM은 2006년부터 전체 회원 중 상위 10% 이내에서 Distinguished Member를 선정하고 있다. 차 교수는 2008년 KAIST 전산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0년 KAIST에 부임해 현재 ‘인류를 위한 데이터과학(Humanity for Data Science)’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또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도 연구를 병행하며 국제적인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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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조 명예교수, 『Practical Post-Quantum Signatures: FALC..

    "양자내성 전자서명 기술 집대성… 2025년 3월 Springer 출판사에서 발간" KAIST 전산학부 명예교수이자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IRCS) 원장인 김광조 교수가 양자내성 전자서명(PQC) 기술을 다룬 저서 **『Practical Post-Quantum Signatures: FALCON and SOLMAE with Python』**을 출간한다. 이 책은 독일 Springer 출판사를 통해 2025년 3월 발간될 예정이며, Springer Briefs on Information Security and Cryptography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판된다. 김 교수는 지난 3년간 연구와 집필을 거쳐 양자내성 암호의 핵심 개념과 실무 적용 방안을 정리했다. 양자 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전자서명 방식인 RSA, DSA, ECDSA 등이 양자 컴퓨터의 Shor 알고리즘에 의해 다항식 시간 내 해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국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는 6년간 양자내성 암호(PQC) 표준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23년 최종 표준으로 Kyber, Dilithium, FALCON, SPHINCS+ 4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FALCON은 서명 크기가 작고 효율성이 뛰어나 저장 공간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전자서명 방식이다. 또한, 김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SOLMAE 서명 방식은 FALCON과 동일한 기본 구조를 따르면서도 서명 절차를 최적화해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SOLMAE는 공식 웹사이트(https://solmae-sign.info)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FALCON과 SOLMAE는 NTRU 격자 문제를 기반으로 하는 양자내성 서명 방식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수 기하학, 격자 이론, 다항식 환 연산, FFT(Fast Fourier Transform), NTT(Number Theoretic Transform), 가우시안 샘플링 등의 수학적 개념이 필요하다. 본 도서는 이러한 핵심 이론을 설명하는 한편, Python 언어를 활용해 키쌍 생성, 서명 생성 및 검증 과정을 단계별로 구현함으로써 독자들이 실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적 배경이 부족한 독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서술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SOLMAE 서명 방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2024년 12월 6일 제정된 「NTRU-격자 기반 양자내성 전자서명: 제1부 일반사항」(TTAK.KO-12.0410-Part 1)**에 포함됐다. 현재 **「NTRU-격자 기반 양자내성 전자서명: 제2부 SOLMAE 서명 방식」**의 표준화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저서는 김 교수가 저술한 세 번째 저서다. 그는 앞서 Springer Briefs on Cyber Security Systems and Networks 시리즈에서 『Network Intrusion Detection using Deep Learning – A Feature Learning Approach』(2018) 『Privacy-Preserving Deep Learning – A Comprehensive Survey』(2021) 를 출판한 바 있다. 이번 저서를 통해 김 교수는 양자내성 암호 기술의 필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연구자와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link.springer.com/book/97830318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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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삼성SDS 공동 개발 전자서명 알고리즘 AIMer, 국가공모전 최종 선정

    "양자내성암호 시대 대비… 국가표준화 과정 본격화" [AIMer 알고리즘에 사용되는 일방향 함수 AIM] KAIST 전산학부 이주영 교수팀과 삼성SDS가 공동 개발한 전자서명 알고리즘 AIMer가 2025년 1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양자내성암호(PQC) 국가공모전에서 전자서명 부문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총 16종의 암호 알고리즘이 제출됐다. 이후 온라인 토론, 학회 아카이브 게재, 해외 공동연구 등을 거치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증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산·학·연 암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안전성, 효율성, 독창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Mer 알고리즘은 전자서명용 2종, 공개키 암호/키 설정용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최종 알고리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가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플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국내외 암호 표준화 작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KAIST 이주영 교수팀은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AIMer 전자서명 알고리즘은 정보보호 분야 최우수 학회인 ACM CCS 2023에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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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칼럼] 양자컴퓨터에 의한 비트코인의 안전성 위협과 대비

    전산학부 명예교수 김광조 교수의 양자컴퓨터에 의한 비트코인의 안전성 위협과 대비에 대한 칼럼 내용입니다.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기존 암호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암호기술(ECDSA, SHA-256, RIPEND-160)은 양자 알고리즘으로 쉽게 해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제안된다: 1. 암호 시스템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강화하고,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2. 취약한 RIPEND-160 해시함수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 3. 양자내성을 보장하는 비트코인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하이브리드 암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암호 전문가와 비트코인 소유주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중요하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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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광조 명예교수, Cleveland State University 겸임..

    KAIST 전산학부 IACR 석학회원 김광조 명예교수가 2024년 11월 13일부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Cleveland State University(CSU) 전기 및 컴퓨터 공학부의 겸임 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2025년부터 2028년 동안 근무하며, 연구와 교육에 기여할 예정이다. CSU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학은 실질적인 연구와 산업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과 고급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SU는 기존 암호 체계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로의 전환이라는 현대 암호학의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광조 교수를 겸임 교수로 초빙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기존 암호 체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 기술로, 차세대 정보보호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광조 교수는 지난 40여 년간 암호학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주도해왔다. KAIST 전산학부 교수 재직 시절, 여러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암호 설계와 분석 분야에서 선구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년 퇴임 후에도 양자내성을 보장하는 전자 서명 방식인 SOLMAE(http://solmae-sign.info)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며, 이를 국내에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 김 교수는 CSU에서 양자내성암호 연구와 관련된 핵심 프로젝트를 이끌며, 차세대 암호 기술을 선도할 고급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CSU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내성암호의 상용화 및 글로벌 확산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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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다수 선정

    [류석영, 송준화, 김민혁 교수] KAIST 전산학부는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25년도 신입 회원 명단에서 류석영 교수와 송준화 교수가 정회원으로, 김민혁 교수가 일반회원으로 선정되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고 권위 기관으로, 회원 선발은 연구 성과와 산업 기여도를 엄격히 평가해 이루어진다. 이번 선정은 전산학부 교수진의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로, 학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관련기사 보기 :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4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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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권영진·신인식 교수팀, 세계 최고 컴퓨터학회 ‘최우수 논문상’

    우리 KAIST 전산학부 권영진·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이병영 교수와 함께 컴퓨터 운영체제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ACM SOSP'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권 교수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으로, 아시아 최초의 사례이다. 연구팀은 고성능 CPU 없이도 비순차적 실행으로 발생하는 '동시성 버그'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을 통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구동하고, 퍼징 기법을 활용하여 리눅스 커널에서 11개의 새로운 버그를 발견하고 보고했다. 발견된 버그들은 보안 패치를 통해 해결되었다. 권 교수는 이 기술이 리눅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나 윈도우 등에도 적용 가능하며, 연구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9034400063 데일리비즈온: https://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6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6771 대학저널: https://www.dhnews.co.kr/news/view/106557678601065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90814392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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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구주일 박사과정 학생, 삼성전자 DS부문 산학협력 교류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전산학부 구주일 박사과정 > 우리 대학 전산학부 구주일(지도교수: 성민혁) 박사과정 학생은 지난 8월 29일 삼성전자 DS부문 산학협력 교류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삼성전자와 국내 주요 대학 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생명화학공학, 로봇공학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구주일 학생이 최우수 논문상으로 수상한 “Posterior Distillation Sampling”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 비전 학회인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VPR 2024)에 게재되었으며, 해당 학회에서 열린 6개의 워크숍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되었다. < 최우수상 사진 > 본 연구는 텍스트 기반 2D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해 3D 데이터 (NeRF, 3D Gaussian Splatting)와 벡터기반이미지(SVG) 같은 다양한 비주얼 컨텐츠를 텍스트만으로 변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해당 방법론은 픽셀기반의 이미지만 변형이 가능하던 기존 방법론들의 한계를 벗어나, 사용자가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비주얼 컨텐츠를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와 같은 차세대 컨텐츠 플랫폼에서 컨텐츠 제작 및 변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 논문 5분 설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NqJYk949pY < 수상 논문 배너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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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

    우리 대학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가 2024 아시아그래픽스(Asiagraphics) 젊은 연구자상(Young Researcher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연구자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내의 연구자들 중에서 한 명에게 주어진다. 성민혁 교수는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동안의 기하학 처리 분야에서의 중요한 기여가 큰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부터 수상을 하였으며, 성민혁 교수의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다. 성민혁 교수는 2019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Adobe Research에서 연구 과학자로 활동한 뒤 2021년도에 KAIST에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기하학 처리에서 기계학습을 활용하는 분야에 집중되며, 3D 객체의 구성적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기하학 처리 작업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선도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성 교수는 3D 객체 분할, 생성/완성, 그리고 복원 등 여러 분야에서 주요한 연구 성과를 이끌어냈다. 성민혁 교수의 연구는 또한 3D 객체의 변형 가능성을 학습하고 이를 3D 객체 검색 및 편집에 적용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최근 성 교수는 3D 생성 모델, 이미지 생성 모델, 그리고 메시(Mesh)와 NeRF/Gaussian Splats 편집 등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에 대한 생성 모델 기법을 확장하고 있다. 성민혁 교수는 SIGGRAPH Asia (2022, 2023), Pacific Graphics (2023), Eurographics (2022, 2024, 2025), ICLR (2025) 등의 주요 학술대회에서 기술 프로그램 위원으로 활동하며, Graphics Models 저널에서는 2022년부터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Asiagraphs Webinar의 워킹 팀에서도 활동 중이다. 성 교수는 이번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으로 그동안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기하학 처리 및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의 미래의 연구 리더로서 기대를 모은다. https://www.asiagraphics.org/young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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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상 수상

    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는 지난 11월 15일 SK하이닉스 본사(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제11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발명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대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기술 연구 과정에서 출원된 특허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평가하여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포상에서 김민혁 교수는 휴대용 카메라로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ToF(Time of Flight) 센서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3차원 영상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혁 교수의 연구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3차원 영상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와 최적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 방식에서 간과되기 쉬운 미세한 조건들을 탐지하고, 3차원 거리 측정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김민혁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기술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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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한준 교수 연구팀, ACM SenSys 2024 Best Poster Award ..

    KAIST 전산학부 사이버-물리시스템 및 보안(CyPhy) 연구실 한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센싱 시스템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ACM SenSys 2024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한준 교수 연구팀의 연구는 mmWave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정신병원 격리실에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기존의 CCTV와 같은 카메라 기반 모니터링 방식과는 달리, 이 방법은 환자의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이 적어 환자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과 협업 중이며, 향후 병원에 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준 교수와 서동진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비접촉식 센싱 기술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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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대영 교수, 제 32회 오토아이디랩 (Auto-ID Labs) 아시아 워크샵 ..

    제32회 오토아이디랩 아시아 워크샵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오토아이디랩은 국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공동 연구 컨소시엄으로, 전 세계 6개국의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학에는 한국 KAIST,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 스위스 ETH 취리히와 세인트갈렌, 중국 푸단대, 일본 게이오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토아이디랩은 1999년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용어와 개념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시아 워크샵은 한국, 일본, 중국의 오토아이디랩과 대만의 대학들이 주축이 되어 2005년 부터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인공지능(AI), 앰비언트 IoT(Ambient IoT)와 같은 최신 연구가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KAIST는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총 11개의 주제를 발표하여 관련 연구의 발전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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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민혁·박노성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AI 연구 과제 두건 선정

    <사진상 왼쪽 김민혁 교수, 오른쪽 박노성 교수> KAIST, 세계적인 AI 연구 중심지로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AI 리더 양성에 박차 KAIST 전산학부의 김민혁 교수와 박노성 교수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로 KAIST는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매년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혁 교수는 단일 광자 기반 초고속 3D 이미징 기술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 기술을 연구 중이다. 이를 통해 컴퓨터 비전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성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리학 문제 해석 기술을 개발하여 반도체 및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및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과학 컴퓨팅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KAIST 전산학부는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향후 3년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집중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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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연구팀, NAACL 2024에서 'Resource Award' 수상! 혐오 발..

    KAIST 전산학부 Users & Information Lab. 연구실의 오혜연 교수와 제1저자 석사과정 이나연(오혜연 교수 지도 학생)의 연구가 지난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4 Annual Conference of the North American Chapter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NAACL 2024) 국제 학회에서 '교차 문화적 데이터셋 구축을 통한 영어 혐오 발언 어노테이션의 문화 간 차이와 영향 분석(Exploring Cross-Cultural Differences in English Hate Speech Annotations: From Dataset Construction to Analysis)'에 관한 논문으로 '리소스 어워드(Resource Award)'를 수상했다. NAACL은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올해는 2,434편의 논문이 제출되었으며 그 중 565편만이 채택되었다 (채택률 23.2%). Resource Award는 학회에서 주어지는 특별한 상 중 하나로, 제출 논문 중 혁신성, 활용 가능성, 영향력, 품질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이번 수상 연구는 교차 문화적 영어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문화 간 어노테이션 차이와 대형 언어 모델의 편향성을 분석하여 영어 혐오 발언 분류기의 문화적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전산학부의 이나연, 정찬이, 명준호, 진지호 학생들과 Cardiff University의 Jose Camacho-Collados 교수, KAIST 전산학부의 김주호 교수, 오혜연 교수가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 호주, 영국,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개 영어권 국가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어노테이션을 기반으로 하여, 각국의 문화적 배경이 혐오 발언 어노테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 혐오 발언 인식에 미치는 중요한 차이를 밝혀냈으며, 특히 서구권 국가와 다른 문화적 맥락을 가진 국가 간의 어노테이션 차이가 두드러짐을 보였다. 오혜연 교수와 이나연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혐오 발언 탐지에 있어 문화적 차이의 중요성을 밝힐 수 있어 기쁩니다. 연구팀의 노력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KAIST 연구팀의 혁신적인 접근과 자연어처리 분야에서의 문화 간 연구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는 앞으로 관련 연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혐오 발언 탐지 분야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에서의 인공지능 윤리와 문화적 편향성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문 링크(https://aclanthology.org/2024.naacl-long.2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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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박노성 교수 연구팀, ICML 오랄 논문 선정

    KAIST 전산학부 빅데이터 분석 및 학습 연구실 박노성 교수팀의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았다. 박노성 교수팀의 "Parameterized Physics-informed Neural Networks for Parameterized PDEs" 논문이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ICML) 학술대회에서 전체 논문의 1.5%만 선정되는 구두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학술적 성과를 넘어,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특히, 해당 논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리 시뮬레이션 및 예측 분야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텍사스 A&M 대학교,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오레곤 주립대학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완성된 이 논문은 단일 모델로 여러 물리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예측하는 기반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의 개별 현상별 시뮬레이션 방식을 뛰어넘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박노성 교수팀은 이번 성과에 발판 삼아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물리 시뮬레이션 및 예측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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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직교수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의 논문, ACM CHI 2024에서 Honorable Men..

    전산학부 겸임교수인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가 참여한 논문 "Big or Small, It’s All in Your Head: Visuo-Haptic Illusion of Size-Change Using Finger-Repositioning"가 ACM CHI(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2024에서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했다. 본 논문은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진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Eyal Ofek(Data Blanket), Michel Pahud(Microsoft Research), Mike Sinclair(University of Washington) 참여했다. ACM CHI 학회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학술 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연구자, 산업 전문가, 학생들이 모여 HCI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회는 HCI 분야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 Honorable Mention Award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높은 영향력을 가진 연구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가 참여한 이번 논문은 시각적-촉각적 착시 현상을 이용하여 크기 변화를 인지하게 하는 연구로, 특히 손가락 재배치 기술을 통해 착시를 유도하는 방법을 탐구했다. 이 논문은 시각과 촉각을 결합한 새로운 착시 현상을 연구하여 학문적으로 중요한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Haptic perception enhances the realism and immersion in Virtual Reality (VR). This paper explores an illusion of haptic perception for objects growing in size in the hand. Inspired by literature on pseudo-haptics, in this project we opt to use tactile cues and finger repositioning instead of shape-changing devices to create the sensation that objects are transforming in the hand. Our studies reveal that with a size-changing visual context, users can perceive virtual object sizes as up to 44.2% smaller or 160.4% larger than the perceived size of the device." This is the official page with the link to the video, paper and abstract: https://make.kaist.ac.kr/project/bigsmall-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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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대형 국제학술행사 MICCAI 2025 의장인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의..

    MICCAI 2025 Venue: Daejeon, Republic of Korea Conference Dates: September 23 - 27, 2025 Conference Chairs: Jinah Park, Polina Golland, Jonghyo Kim Paper submission deadline: To be announced https://www.youtube.com/watch?v=BAnfmj8Bn1s http://www.djto.kr/kor/board.do?menuIdx=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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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SEC 2023 국제학술대회 개최

    지난 2023년 12월 4일에서 7일까지 나흘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우리 전산학부 교수들이 주관한 30th Asia-Pacific Software Engineering Conference (APSEC 2023)이 개최되었다. 이 국제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고인영 교수가 맡았고, 강지훈 교수, 백종문 교수, 유신 교수, 지은경 연구교수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번에 30회째로 개최된 이 학술대회는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의 주요 국제학술대회로서 올해 23개국에서 300명 넘는 참가자가 참석하였고, 다양한 트랙에서 9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Student Research Competition (SRC)과 Most Influential Papers (MIPs)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되었다. APSEC 2023 학술대회 첫 날인 12월 4일 월요일에는 워크샵과 튜토리얼, SRC 세션이 진행되었고, 메인 컨퍼런스 첫 날인 화요일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첫번째 기조강연과 논문 발표, 그리고 리셉션이 진행되었다. 수요일에는 기조강연, 논문 발표 세션과 더불어 MIPs 세션, 그리고 만찬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마지막날인 목요일에는 세번째 기조강연과 논문 발표 세션이 진행되고 폐회식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로 그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APSEC 2023에서는 세계 각국 소프트웨어공학분야 연구자들이 오랜만에 만나 활발한 연구 교류를 하고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PSEC 2023 홈페이지: https://conf.researchr.org/home/apsec-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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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ng Cheol Park, Professor of School of Computing ..

    https://2023.emnlp.org/program/keynotes/ Jong Cheol Park, Professor of School of Computing at KAIST, will deliver a Keynote Speech entitled "Human-Centric Natural Language Processing" at EMNLP 2023 in Singapore as follows. In keeping up with the three pillars of natural language processing, ever-changing principles and techniques, emerging domains of application and related resources, and people with various needs for language support, our research team has paid particular attention to the third pillar with a special focus on human-centric diversity and minority issues, including children, experts in biology and medicine, deaf people, and people with different challenges to language use. In this talk, I wish to share our achievements along the way, recently leading to a flurry of pleasant results that make use of deep learning techniques and large language models. I conclude the talk with a cautious prognosis about what might lie beyond large language models that loom over much of what we do at the moment and may hamper diversity to a worrisome degree and even humanity in hind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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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원 교수 Computing 저널 특집호 ˝의존 가능한 복합기술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아..

    우리 전산학부 강성원 교수가 2023년 8월 Impact Factor 3.7의 SCIE 저널인 Computing에 "의존 가능한 복합기술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아키텍처 설계(Architecting Dependable Multi-paradigm Computing Systems)" 제목의 특집호(Computing (2023) 105:1847, 출판사 Springer Nature)를 발간했다. 강성원 교수와 특집호를 공동 편집한 Patrizia Scandurra, Matteo Camilli, Raffaela Mirandola 교수는 전산학 분야의 전통 있는 컨퍼런스인 ACM/SIGAPP Symposium On Applied Computing Software의 Architecture: Theory, Technology, and Applications트랙의 공동의장으로 특별호는 트랙 1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하게 되었다. 강성원 교수는 2014년부터 ACM Symposium On Applied Computing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트랙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의 초대(2012년(초판), 2021년(제4판)),"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2017년),"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 입문(2021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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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DA 기반 GPU 병렬 처리 프로그래밍 저서 발간

    우리 전산학부 졸업생 김덕수 교수(2014, 박사 졸업생, 지도교수 윤성의 교수)가 저술한 "CUDA 기반 GPU 병렬 처리 프로그래밍" 저서가 발간되었다. 김덕수 교수는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재직중이며 현재 딥러닝 기반 홀로그램 해상도 연구, 초고해상도 홀로그램 생성을 위한 고성능 CGH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UDA 기반 GPU 병렬 처리 프로그래밍" 저서는 GPGPU 기술경험, 병렬처리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 알고리즘&연산처리학습, CUDA 기반 병렬처리 최적화를 배우고자 하는 구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저서이다. 저서 설명: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185653 저자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duks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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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오토아이디랩, GS1 국제표준기구 의장단 방한 서울 미팅 개최

    지난 9월 7일(목), KAIST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 센터장 전산학부 김대영 교수)은 세계 최대 민간 국제표준 기구인 GS1(Global Standards One, https://gs1.org ) 의 의장단과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 원장 일행이 KAIST 도곡캠퍼스를 방문하여 오토아이디랩의 연구 활동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와 전시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GS1 가입 35주년을 기념하여 방한한 Renaud de Barbuat GS1 의장, Robert Beideman GS1 임원, Daniel Giles GS1 아태지역 간사,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GS1 Korea) 원장 일행과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자동인식산업협회,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등 기관과 협회, 김대영 교수와 학생들, 산학컨소시엄 기업등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회의와 환담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날 서울 미팅에서 오토아이디랩은 GS1 국제표준기술을 구현하고 전세계104개국에서 다운로드한 Olot 사물인터넷 오픈소스와 다양한 디지털전환 서비스 기술, 그리고 항공기와 로봇을 위한 AI 비전 기술등을 직접 전시 및 시연하였다. 오토아이디랩은 국제표준기구 GS1(본부 벨기에 브뤼셀)의 공식 연구 파트너로서 GS1 표준 선행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국제 공동연구소다. 대한민국 KAIST 오토아이디랩을 포함해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일본 게이오대, 중국 푸단대 등 6개국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81831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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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차상길 교수 연구팀 USENIX Security Distinguished Pap..

    KAIST 차상길 교수 연구팀 USENIX Security Distinguished Paper Award 수상 - FPS 컴퓨터게임 해킹프로그램(에임봇:Aimbots)의 획기적 탐지 방법 발표- ▲ S2W 최민엽(KAIST 정보보호대학원 석사졸) 선임연구원 논문 발표 모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이광형) 전산학부 / 정보보호대학원 차상길 교수 연구팀이 보안 분야 최우수 학술대회인 USENIX Security 2023에서 Distinguished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정보보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S2W에 재직중인 최민엽 선임연구원과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고기혁 연구원이 함께한 연구논문 “BotScreen: Trust Everybody, but Cut the Aimbots Yourself”를 통해 이루어졌다. 에임봇(Aimbots)은 컴퓨터 게임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 또는 스크립트로, FPS 게임 내의 적 또는 대상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플레이어의 무기를 향해 자동으로 조준한 후 발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FPS게임에서의 에임봇 사용을 높은 정확도와 성능 저하없이 탐지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발표하였고 이를 위한 시스템을 대중에 공개하기도 하였다. 해당 논문은 다음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oftsec.kaist.ac.kr/~sangkilc/papers/choi-usenix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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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L 2023 전산학부의 NLP*CL 연구실 Outstanding Paper Award ..

    <사진상 Fitsum Gaim, 양원석, 박한철 (지도교수: 박종철), 박종철 교수> 우리 전산학부의 Fitsum Gaim, 양원석, 박한철 (지도교수: 박종철) 연구팀이 2023년 7월 9일~13일 토론토에서 열린 ACL 2023 에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연구팀의 획기적인 논문인 “Question-Answering in a Low-resourced Language: Benchmark Dataset and Models for Tigrinya“는 저자원 언어이며 동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사용되는 티그리냐를 다룬다. 이 연구팀은 티그리냐 질문-답변 데이터셋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티그리냐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답할 수 있는 언어모델을 만들었다. 이 상은 학회에 제출한 연구 중 상위 1.5~2.5%에게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 연구팀은 티그리냐와 다른 동아프리카 언어들에 대한 사전학습 언어 모델과 언어 식별 방법에 대한 연구를 LREC2022와 EMNLP2021 등 저명한 NLP 학회에 소개한 경험이 있다. 본 연구의 첫 번째 저자인 Fitsum은 전산학부 NLP*CL 연구실의 박사과정 학생이다. 그의 연구는 현재 티그리냐 언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특정 언어를 넘어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론, 데이터수집 방법, 어노테이션 툴, 그리고 모델은 언어 자원이 부족한 언어들에 대한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의 연구는 최근 심각해 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언어적으로 다양하고, 역사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커뮤니티에 대등한 연구가 가능한 디지털 표현 방법을 제공하였다는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NLP*CL 연구실에서 ACL 2023을 통해 발표한 다섯 편의 Long Paper (세 편은 메인 학술대회, 두 편은 Findings)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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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미세먼지, 세포에 어떻게 흡수되나···실시간 촬영 성공

    우리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 연구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진영 환경질환연구센터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한 "초미세먼지와 세포 간 상호작용 실시간 3차원 분석" 성공관련 기사입니다. 기사원문(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914) 초미세먼지, 세포에 어떻게 흡수되나···실시간 촬영 성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KAIST가 공동연구를 통해 초미세먼지와 세포간의 상호작용을 밝혀냈다. (왼쪽부터) 박진아 KAIST 교수, 정진영 생명연 박사. [사진=생명연 제공]> 국내 연구진이 초미세먼지와 세포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3차원 분석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향후 노출 가능성이 높은 환경 유해인자의 체내 상호작용 분석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정진영 환경질환연구센터 박사와 박진아 KAIST 전산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초미세먼지와 세포 간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3차원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흙먼지뿐만 아니라 황산염이나 질산염, 검댕과 같은 다양한 독성·유해성분이 포함돼 있다. 크기가 매우 작아 인체에 흡입되면 기관지·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 영향에 관한 연구는 독성에 주로 치중돼 있다. 세포 내 흡수, 분포, 이동과 같은 세포와의 상호작용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상피세포와 대식세포를 PM2.5 초미세먼지에 노출시키고, 세포가 초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과정을 실시간 3차원으로 촬영했다.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대식세포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기존 세포 흡수, 세포 내 거동과 같은 연구에는 형광물질이나 방사성 동위원소 등을 이용한 표지기술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입자 마다의 조성, 크기, 형태가 달라 기존 표지기술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광 회절 단층촬영(ODT, Optical diffraction Tomography) 기술을 이용해 표지 없이도 초미세먼지의 3차원 형태분석과 초미세먼지가 세포에 흡수될 때의 굴절률 분포·세기를 측정했다. 세포 안에서의 초미세먼지를 정성적‧정량적으로 분석해낸 것이다. 연구팀은 초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대식세포는 시간이 지날수록 세포 내 PM2.5에 해당하는 굴절률이 증가한 반면, 상피세포는 굴절률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초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되는 독성학적인 현상이 대식세포와의 상호작용으로부터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책임자인 정진영 박사는 "이번 연구는 초미세먼지와 세포 간 상호작용을 표지없이 실시간 관찰하고, 초미세먼지의 정성적·정량적 영상분석을 3차원으로 해낸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입자성 물질과 세포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부 기초연구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창의형융합연구사업, 생명연 주요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달 23일 환경과학 전문저널 'Journal of Hazadous Materials(IF 14.224)'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참고자료] 논문명: Three-dimentioanl label free visualization of the interaction of PM2.5 with marcrophages and epithelial cells using optical diffraction tomography(교신저자: 정진영 생명연 박사, 박진아 KAIST 교수 / 제1저자: 이왕식 생명연 박사, 강인하 KAIST 연구원).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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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 RSS 2023 기조강연 진행​

    <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 > 우리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가 2023년 7월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로봇공학, 과학 및 시스템 컨퍼런스(Robotics: Science and Systems, 이하 RSS 2023)' 초청을 받아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발표 제목은 "Toward Culturally Intelligent Language Models" 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e Models; LLM)이 문화적 지식 및 지능을 갖기 위해 어떤 연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RSS 2023은 2005년부터 개최된 Robotics 분야의 저명 컨퍼런스로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RSS 2023에는 전 세계의 AI와 로봇 분야 연구자들과 아마존 로보틱스, 토요타 연구소, 한화시스템 등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40개국에서 온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석학 초청 기조 강연, 25개의 워크숍, 112개의 논문 발표, 포스터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 기조 강연 진행 모습 > https://roboticsconference.org/program/ke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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