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박사는 전산학부 교수 (1988∼)로서 한국어 자연언어처리와 언어자원에 대한 세계적 공헌으로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을 한글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여받았다 (2015/10/9). 또 Eugen Wüster Prize (오이겐 뷔스터상, 2014/06)을 유네스코와 비엔나대학, InfoTerm등의 주관으로 수여받았다. 이 분야에서 3년마다 한 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전문용어학을 언어공학화를 이루면서 국제표준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ISO/TC37/SC4 언어자원운용 표준분과를 2002년 창시하여 종신간사로서 분야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최근 OKBQA (Open Knowledge Base and Question Answering) 국제 공동협력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끌어, 관련 국제워크샵 OKBQA와 NLIWoD (데이터웹용 자연언어인터페이스)를 이끌고 있다. 최근 연구는 한국어 자연언어처리를 통한 지식추출 (WiseKB, Exobrain)과 모바일 지식추출/질의응답 (EuroStar2 QAMEL.eu), 지식에이전트 챗봇, Video-to-text를 위한 상식베이스 및 의료진단기록의 지식화 등으로서 자가증식형 지식학습에 촛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