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목)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KAIST-NAVER-NBP 간 교육업무 협약식 기사입니다.

네이버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라인(LINE) 화상 미팅 기능을 이용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네이버는 KAIST 전산학부에 쇼핑 이미지 및 질의응답 데이터를 제공해 과제·연구 개발에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네이버의 클라우드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인 'NSML'과 NBP의 클라우드 기반 GPU(그래픽처리유닛)를 제공하고

, 네이버 연구원들이 KAIST 전산학부 학생 대상으로 기술 강연도 한다.

김성훈 네이버 클로바AI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을 넓히겠다"고 했다.

김명호 KAIST 전산학부장은 "기존의 산학연구와 더불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으로 최첨단 AI 교육에서도 네이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출처 : 5월 15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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