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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신인식 교수, 스마트폰 전력소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 개발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의 소모 전력을 기존의 40% 수준까지 줄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기술이 개발됐다. 스마트폰 전력 소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웹 브라우저 소모량을 줄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식 전산학부 교수팀이 웹 페이지 출력 프레임 수를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저전력 모바일 브라우징 기술'을 개발했다고 1월 8일자 전자신문에 밝혔다.
신 교수는 “저전력 모바일 브라우징 기술을 적용하면 소프트웨어(SW)만으로 전체 스마트폰의 전력 성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소모 전력 최적화에 나서는 스마트폰 제조사 및 웹 브라우저 앱 개발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기사: http://www.etnews.com/20180105000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