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9월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서 전산학부 오혜연 교수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안전·신뢰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번 위촉은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오 교수는 인공지능 및 자연어 처리 분야의 권위자로서 국내 AI 정책 수립과 기술의 윤리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전·신뢰분과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

안전·신뢰분과위원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예방하며, AI 기술의 안전한 활용과 윤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정책 수립을 주도하는 핵심 기구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오혜연 교수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사회적 신뢰성 증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출처 및 기사:

뉴시스, "윤 대통령, 오혜연 안전·신뢰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2024년 9월 26일​

다음 뉴스, "윤석열 대통령, 오혜연 안전·신뢰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2024년 9월 26일​

디지털데일리, "윤 대통령이 직접 AI 전략 챙긴다...국가AI위원회 공식 출범", 2024년 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