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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PLDI 2025에서 세계적 연구 역량 입증

    < (왼쪽부터) 전산학부 양홍석 교수, 강지훈 교수, 류석영 교수, 허기홍 교수 > KAIST 전산학부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컴퓨터학회 PLDI 2025에서 기조 강연과 논문 발표를 통해 국제적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첫날 기조 강연자로 초청된 류석영 교수는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의 사회적 공익’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안전성 향상과 함께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증진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제시했다. 류 교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술을 넘어 공익 실현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KAIST는 이번 학회에서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체 채택 논문 89편 중 약 6.7%를 차지하며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포항공대는 2편이 채택됐다. 강지훈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편의 단독 논문을 발표하며 국내 연구자의 두각을 드러냈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수년간 준비한 결과가 세계적 학회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발표 논문은 멀티코어 시스템 병렬 자료구조, 컴파일러 신뢰성, 프로그래밍 언어 의미론 등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된 논문들은 ACM 공식 저널 PACMPL에 게재됐으며,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Amazon 등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관련기사] KAIST 뉴스: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47930 전자신문: https://m.etnews.com/20250618000116 디지털타임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618021099027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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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오현우 학사과정, Apple Swift Student Challenge 입상​

    < 오현우 학생, 왼쪽 사진은 Apple CEO 팀 쿡과 찍은 사진 > KAIST 전산학부 학부생, SwiftData Assistant 프로젝트로 전 세계 50인에 선정 Apple Park 초청 및 팀 쿡 CEO와 직접 만남 가져 전산학부 학사과정 오현우 학생이 Apple이 주관하는 WWDC25 Swift Student Challenge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Distinguished Winner’로 선정됐다. WWDC(세계 개발자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Swift Student Challenge는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Swift 언어와 관련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앱이나 플레이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출품하는 대회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pple 본사인 Apple Park를 방문하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오현우 학생은 ‘SwiftData Assistant’ 프로젝트로 세계 상위 50명에게만 주어지는 Distinguished Winner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WWDC25 행사에 초청받아 Apple Park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팀 쿡 CEO와 직접 만나 사진도 촬영했다. < 수상작 SwiftData Assistant 데모 화면 > 수상작 ‘SwiftData Assistant’는 Swift 개발자를 위한 데이터 모델 설계 도구다. 클래스 생성, 속성 추가, 관계 설정 등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현해 복잡한 데이터 모델도 코드 없이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오류 및 경고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 Swift 코드와 이미지 파일 내보내기 기능 등을 통해 개발자 간 협업을 지원하는 도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현우 학생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개발에 매진해 왔는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의 결실처럼 느껴져 의미가 깊다”며 “누구나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오랜 목표였고, 앞으로도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로젝트 소개 페이지: https://www.wwdcscholars.com/s/58099BC0-DBE4-4E4E-B035-E2F8D9BE0AD0/2025 ● 프로젝트 소개 영상: https://youtu.be/ilCSAn5IdcA?si=lN63zsoNtZuhyt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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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가빈 박사, 고려대 컴퓨터학과 조교수 임용

    "KAIST 전산학부 학·석·박사 졸업생…소프트웨어 공학·AI 디버깅 기술 선도" "ICSE·FSE 등 세계 최고 학회에 논문 발표…ICSME 2024 산업체 논문상 수상" 안가빈 박사(지도교수: 유신)가 2025년 9월 1일부로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됐다. 안 박사는 KAIST 전산학부에서 학사(2018년), 석사(2020년), 박사(2024년) 학위를 모두 취득했으며, 현재는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Roku의 서울 오피스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안 박사의 연구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다수의 개발자가 협업하는 환경에서 오류 발생 지점을 효율적으로 추적하기 위한 ‘버그 유도 커밋(BIC) 식별’, ‘오류 유형 기반 클러스터링’, ‘테스트 불충분 상황에서의 결함 위치 추정’, ‘플레이키 테스트 탐지’ 등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단 한 번의 실패 실행만으로도 결함 위치를 정밀하게 추론하는 기술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사 재학 중 ICSE(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Engineering), ISSTA(International Symposium on Software Testing and Analysis), ESEC/FSE(European Software Engineering Conference and Symposium on the Foundations of Software Engineering), ASE(International Conference on Automated Software Engineering) 등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2024년에는 ICSME(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Maintenance and Evolution)에서 산업체 논문상을 수상하며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에는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학교 주최의 머신러닝 기반 소스코드 분석 대회인 CodRep에서 공식 트랙 2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 경연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KAIST 전산학부는 안가빈 박사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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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여경민 학부생, 세계 최고 권위 AI 학술대회 ICLR 2025 논문 ..

    <StochSync로 생성한 360도 파노라마와 다양한 3차원 물체의 텍스처 이미지> 사진상 좌측 전산학부 박사과정 김재훈 학생, 사진상 우측 전산학부 학사과정 여경민 학생 학부과정 여경민 학생, 박사과정 김재훈 학생 공동연구 성과 사전 훈련 없이 360도 파노라마 생성 가능한 신기술 'StochSync' 개발 KAIST 전산학부 여경민 학부과정 학생과 김재훈 박사과정 학생이 성민혁 교수(Visual AI Group) 지도를 받아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술 ‘StochSync’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국제 학술대회 ‘ICLR 2025(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서 채택돼 발표됐다. ICLR은 딥러닝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로, 전 세계 AI 연구자들이 최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다. 특히 학부생이 제1저자로 주요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드문 사례로, 이번 성과는 KAIST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tochSync는 사전 훈련된 AI 모델을 활용해 기존 평면 이미지를 넘어, 360도 파노라마나 3D 물체 표면의 텍스처처럼 복잡한 형태의 이미지를 별도의 추가 학습 없이도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복잡한 이미지 생성을 위해 많은 훈련 데이터나 복잡한 전처리 과정이 필요했으나, StochSync는 이를 대폭 간소화하고 동시에 고품질 결과를 구현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내부 디자인이나 가구 표면 텍스처 등을 실제 제작에 앞서 사실감 있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제품 설계 초기 단계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디자인 검토가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VR, 게임,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다. StochSync의 가장 큰 특징은 정교한 이미지 디테일과 시점 간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이미지 생성 모델들은 고해상도 디테일과 여러 시점 간의 일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웠으나, StochSync는 서로 다른 원리에 기반한 두 기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여경민 학생은 2023년 겨울부터 KAIST Visual AI Group 인턴으로 연구에 참여해 왔으며, 김재훈 박사과정 학생과 협업해 실험 설계, 분석, 논문 작성 전반을 주도했다. 여 학생은 “연구 과정에서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며 AI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경민 학생은 이번 ICLR 2025 발표 외에도 2024년 열린 국제 머신러닝 학술대회 NeurIPS 2024에서 논문 두 편의 공저자로 참여하고,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는 등 학부생으로서는 드문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ICLR 2025 컨퍼런스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으며, 여경민 학생은 포스터 및 워크숍 세션을 통해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진행했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KAIST 전산학부 관계자는 “학부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를 선도하는 AI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논문과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문 링크: https://arxiv.org/abs/2501.15445 프로젝트 웹사이트: https://stochsync.github.io GitHub: https://github.com/KAIST-Visual-AI-Group/Stoch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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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현준 학부생, AI 보안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 ACL 2025 논문 채택

    - 학부생 신분으로 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 ACL 2025 메인 컨퍼런스 제1저자 논문 발표 - 'M2S 프레임워크'로 AI 공격 효율성 95.9% 달성하며 기존 방식 대비 토큰 사용량 80% 절약 - LLM 보안 취약점 발견으로 안전한 AI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 제시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김현준 학부생이 자연어처리(NLP)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컨퍼런스에 제1저자 논문이 채택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은 자연어처리 및 전산언어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AI 연구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학술 행사 중 하나다. 학부생이 메인 컨퍼런스에서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혁신적인 'M2S 프레임워크'로 AI 보안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김현준 학부생이 에임인텔리전스(대표 유상윤)에서 연구 인턴으로 활동하며 개발한 연구 성과는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한 번이면 충분하다: 다중 턴 공격을 효율적인 단일 턴 프롬프트로 통합하기)'라는 제목의 논문이다. 이 연구에서 제시한 핵심 기술인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는 기존에 여러 번의 대화를 통해 수행되던 AI 공격을 단 한 번의 입력으로 압축하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마치 복잡한 요리 레시피를 간단한 원스톱 조리법으로 바꾸는 것처럼, 번거로운 다단계 과정을 효율적인 단일 과정으로 변환한 것이다. 그림 1.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의 작동 원리 복잡한 다중 턴 대화를 하이픈화, 숫자화, 파이썬화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단일 턴 프롬프트로 변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95.9% 성공률 달성, 기존 방식보다 토큰 사용량 80% 절약 연구팀이 개발한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한다. 이는 복잡한 대화 형태의 공격을 체계적으로 정리된 단일 입력으로 변환하는 방법론이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미스트랄-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달성했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 방식보다 17.5% 더 높은 효과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토큰 사용량을 70-80% 절약하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동일한 목적지에 도달하면서도 연료 소비는 5분의 1로 줄인 것과 같은 효과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을 통해 현재 대화형 AI의 보안 시스템이 예상보다 취약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6개월 만에 AI 안전성 분야 전문가로 성장 김현준 학부생은 "6개월 전만 해도 AI 안전성 분야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에임인텔리전스에서의 연구 인턴십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주 5-6시간의 대전-강남 통학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험, 논문 심사 과정에서의 추가 실험과 반박까지 전 과정을 공동 제1저자인 하준우와 함께 수행했다"고 연구 과정을 설명했다. 그림 2. ACL 2025 논문 채택 기념 에임인텔리전스 연구팀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 이번 연구는 현재 대화형 AI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명확히 드러내며, 더 안전한 AI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연구 결과는 AI 개발자들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안전장치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인텔리전스의 하준우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현재 LLM 방어 시스템의 취약점을 명확히 보여주며, 레드팀과 안전장치 설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연구의 의의를 평가했다. 국제적 연구 역량 인정받으며 KAIST 위상 제고 이번 성과는 KAIST 전산학부의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 환경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학부생이 국제 최고 권위 학술대회에서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KAIST의 우수한 인재 양성 시스템과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현준 학부생은 현재 KAIST AI 대학원에서도 연구 인턴으로 활동하며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 AI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AI 안전성과 응용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paper: https://arxiv.org/abs/2503.04856 GitHub:https://github.com/Junuha/M2S_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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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민수 교수팀, 세계 최고 수준 GPU 그래프 연산 프레임워크 개발

    <(왼쪽부터) 윤희용 박사과정, 한동형 박사과정, 오세연 박사과정, 김민수 교수> KAIST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고속 그래프 연산이 가능한 GPU 기반 연산 프레임워크 '지플럭스(GFlux)'를 개발했다. 지플럭스는 1조 간선 규모의 그래프도 단일 GPU 컴퓨터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GPU 메모리 최적화 기술과 독자적 저장 포맷(HGF), 새로운 주소 체계 등을 통해 기존보다 25배 이상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특히 엔비디아 CUDA 통합 메모리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메모리 관리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세계 최대 규모 단일 GPU 기반 삼각형 개수 세기 연산에 성공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성을 입증했다.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7059500063?input=1195m 동아사이언스 :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71901 디지털타임즈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52702109902731005&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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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대영 교수, ICT 발전 기여로 대통령 표창 등 수상

    KAIST 전산학부 김대영 교수가 2024년 12월, 도로명주소 활성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현재 사물인터넷 국제공동연구센터 오토아이디랩(Auto-ID Labs)과 데이터공학및분석연구실(DEAL)을 이끌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융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산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김 교수의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공헌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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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원 교수, 『연역 논리학: 논증의 증명과 반박』 출간

    논증의 증명과 반박의 관점으로 연역 논리학을 소개 자연연역·진리나무의 고급 기법까지 망라 KAIST 전산학부 강성원 교수는 2025년 4월, 『연역 논리학: 논증의 증명과 반박』(바른북스, 264쪽)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강교수가 2015년부터 KAIST 전산학부에서 강의한 '이산구조' 과목의 논리학 부분을 토대로 집필되었으며, '논증의 증명과 반박'의 관점에서 연역 논리학을 엄밀하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명제 논리와 술어 논리의 기초적인 논증 증명과 반박 방법을 시작으로, 고급 기법으로 자연연역(natural deduction)과 진리나무(truth tree)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연역 논리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공계 대학생과 논리적 사고와 논증의 기법에 관심 있는 철학·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독자를 대상으로 쓰였다. 강 교수는 이번 신간 외에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의 초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의 근본 원리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 『소프트웨어 제품라인 개발 입문』 등의 저서가 있고, 번역서로는 『지식인의 자격』이 있다. 현재는 『연역 논리학: 논증의 증명과 반박』의 후속작으로 『실용 논리학: 논증의 분석과 평가』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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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 'KAIST 교육혁신상' 수상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한 6년, 값진 결실 교육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만든 특별한 순간 2025년 4월 27일, KAIST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가 'KAIST 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6년 넘게 강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강 교수는 "KAIST 학생들은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AIST 교육혁신상'은 융합·복합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 프레임을 구축하고, 국제화를 통한 교육 혁신에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수업 방식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전산학부가 지향하는 교육 철학을 실천한 성과로 평가된다. 강 교수에 대한 시상은 오는 2025년 5월 20일 'KAIST 교육혁신의 날'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AIST 전산학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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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아 교수, 의료영상 세계 최고 학회 MICCAI 2025 공동 조직위원장 맡아

    세계 최대 의료영상 학회 대전서 개최… 역대 최다 논문 접수 스탠퍼드·MIT 등 세계 석학 기조강연 예정 KAIST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 학회인 MICCAI 2025의 공동 조직위원장(General Co-Chair) 으로 참여 중이다. MICCAI(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는 의료영상 및 컴퓨터 보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로, 오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학회는 역대 최다인 3,667편의 논문 접수를 기록하며 학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뉴스레터에 따르면, 현재 논문 심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기조강연 연사로는 이진형 교수(Stanford), 하홍 박사(Medtronic), 커티스 랭로츠 교수(Stanford), 쉬안허 자오 교수(MIT) 등 세계 석학 4인이 확정됐다. 이들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임상 적용, 미래 의료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 등 학회 준비 상황은 MICCAI 2025 공식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CCAI 2025 coming into focus – 공식 뉴스레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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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중관춘 포럼서 ˝AI 챗봇의 미래˝ 기조연설

    중국 정부 초청으로 한국 대표 참석… AI 기술 변화와 한중 협력 강조 딥시크 AI 모델 언급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 변화 진단 김진형 KAIST 명예교수가 2025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중관춘(中關村) 포럼'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What will come Next for AI Chatbots?’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설에서 최근 급부상한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사례를 들어, 인공지능 산업 지형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분석했다. 중관춘 포럼은 중국 과학기술부와 베이징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과학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올해는 ‘신질생산력과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의 연설은 특히 생성형 AI 분야에서 최근 부각되는 기술 흐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청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중국 딥시크가 공개한 ‘DeepSeek-V2’는 연산 효율성과 성능에서 오픈AI의 모델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AI 기술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챗봇의 발전은 단지 기술의 진보를 넘어 사회 구조와 인간 삶의 방식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며 주목할 점을 짚었다. 기조연설 외에도 김 교수는 베이징 주재 한국 대사관의 주선으로 우리 정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주재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 인공지능 혁신의 활로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중 간 기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중국과의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이번 방문과 강연은 한국 인공지능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환기시키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특히 딥시크와 같은 중국 기업의 부상은 AI 분야의 글로벌 주도권 구도에 의미 있는 변화를 예고하며, 한국의 대응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 출처: 베이징시 공식 홈페이지, korean.beijing.gov.cn, 2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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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미영 교수, 2024 ACM Distinguished Member 선정

    우리대학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가 미국 컴퓨터학회(ACM,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Distinguished Member(특훈회원)’로 선정됐다. 차 교수는 허위 정보 분석, 사기 감지, 빈곤 맵핑(Poverty Mapping) 등 계산 사회과학(Computational Social Science) 연구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CM Distinguished Member는 컴퓨터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나고, 후학과 연구자들에게 롤모델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지위다. ACM은 2006년부터 전체 회원 중 상위 10% 이내에서 Distinguished Member를 선정하고 있다. 차 교수는 2008년 KAIST 전산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0년 KAIST에 부임해 현재 ‘인류를 위한 데이터과학(Humanity for Data Science)’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또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도 연구를 병행하며 국제적인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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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조 명예교수, 『Practical Post-Quantum Signatures: FALC..

    "양자내성 전자서명 기술 집대성… 2025년 3월 Springer 출판사에서 발간" KAIST 전산학부 명예교수이자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IRCS) 원장인 김광조 교수가 양자내성 전자서명(PQC) 기술을 다룬 저서 **『Practical Post-Quantum Signatures: FALCON and SOLMAE with Python』**을 출간한다. 이 책은 독일 Springer 출판사를 통해 2025년 3월 발간될 예정이며, Springer Briefs on Information Security and Cryptography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판된다. 김 교수는 지난 3년간 연구와 집필을 거쳐 양자내성 암호의 핵심 개념과 실무 적용 방안을 정리했다. 양자 컴퓨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전자서명 방식인 RSA, DSA, ECDSA 등이 양자 컴퓨터의 Shor 알고리즘에 의해 다항식 시간 내 해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국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는 6년간 양자내성 암호(PQC) 표준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23년 최종 표준으로 Kyber, Dilithium, FALCON, SPHINCS+ 4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FALCON은 서명 크기가 작고 효율성이 뛰어나 저장 공간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전자서명 방식이다. 또한, 김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SOLMAE 서명 방식은 FALCON과 동일한 기본 구조를 따르면서도 서명 절차를 최적화해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SOLMAE는 공식 웹사이트(https://solmae-sign.info)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FALCON과 SOLMAE는 NTRU 격자 문제를 기반으로 하는 양자내성 서명 방식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수 기하학, 격자 이론, 다항식 환 연산, FFT(Fast Fourier Transform), NTT(Number Theoretic Transform), 가우시안 샘플링 등의 수학적 개념이 필요하다. 본 도서는 이러한 핵심 이론을 설명하는 한편, Python 언어를 활용해 키쌍 생성, 서명 생성 및 검증 과정을 단계별로 구현함으로써 독자들이 실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적 배경이 부족한 독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서술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SOLMAE 서명 방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2024년 12월 6일 제정된 「NTRU-격자 기반 양자내성 전자서명: 제1부 일반사항」(TTAK.KO-12.0410-Part 1)**에 포함됐다. 현재 **「NTRU-격자 기반 양자내성 전자서명: 제2부 SOLMAE 서명 방식」**의 표준화도 진행 중이다. 이번 저서는 김 교수가 저술한 세 번째 저서다. 그는 앞서 Springer Briefs on Cyber Security Systems and Networks 시리즈에서 『Network Intrusion Detection using Deep Learning – A Feature Learning Approach』(2018) 『Privacy-Preserving Deep Learning – A Comprehensive Survey』(2021) 를 출판한 바 있다. 이번 저서를 통해 김 교수는 양자내성 암호 기술의 필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연구자와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link.springer.com/book/97830318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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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삼성SDS 공동 개발 전자서명 알고리즘 AIMer, 국가공모전 최종 선정

    "양자내성암호 시대 대비… 국가표준화 과정 본격화" [AIMer 알고리즘에 사용되는 일방향 함수 AIM] KAIST 전산학부 이주영 교수팀과 삼성SDS가 공동 개발한 전자서명 알고리즘 AIMer가 2025년 1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양자내성암호(PQC) 국가공모전에서 전자서명 부문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총 16종의 암호 알고리즘이 제출됐다. 이후 온라인 토론, 학회 아카이브 게재, 해외 공동연구 등을 거치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검증이 이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산·학·연 암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안전성, 효율성, 독창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AIMer 알고리즘은 전자서명용 2종, 공개키 암호/키 설정용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최종 알고리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은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 중인 '범국가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플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국내외 암호 표준화 작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KAIST 이주영 교수팀은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AIMer 전자서명 알고리즘은 정보보호 분야 최우수 학회인 ACM CCS 2023에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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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칼럼] 양자컴퓨터에 의한 비트코인의 안전성 위협과 대비

    전산학부 명예교수 김광조 교수의 양자컴퓨터에 의한 비트코인의 안전성 위협과 대비에 대한 칼럼 내용입니다. 양자컴퓨터의 발전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기존 암호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에 사용되는 암호기술(ECDSA, SHA-256, RIPEND-160)은 양자 알고리즘으로 쉽게 해독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제안된다: 1. 암호 시스템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강화하고,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2. 취약한 RIPEND-160 해시함수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 3. 양자내성을 보장하는 비트코인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하이브리드 암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암호 전문가와 비트코인 소유주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중요하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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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광조 명예교수, Cleveland State University 겸임..

    KAIST 전산학부 IACR 석학회원 김광조 명예교수가 2024년 11월 13일부로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Cleveland State University(CSU) 전기 및 컴퓨터 공학부의 겸임 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2025년부터 2028년 동안 근무하며, 연구와 교육에 기여할 예정이다. CSU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학은 실질적인 연구와 산업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과 고급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SU는 기존 암호 체계에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로의 전환이라는 현대 암호학의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광조 교수를 겸임 교수로 초빙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기존 암호 체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 기술로, 차세대 정보보호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광조 교수는 지난 40여 년간 암호학과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주도해왔다. KAIST 전산학부 교수 재직 시절, 여러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암호 설계와 분석 분야에서 선구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년 퇴임 후에도 양자내성을 보장하는 전자 서명 방식인 SOLMAE(http://solmae-sign.info)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며, 이를 국내에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 김 교수는 CSU에서 양자내성암호 연구와 관련된 핵심 프로젝트를 이끌며, 차세대 암호 기술을 선도할 고급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CSU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내성암호의 상용화 및 글로벌 확산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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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회원 다수 선정

    [류석영, 송준화, 김민혁 교수] KAIST 전산학부는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25년도 신입 회원 명단에서 류석영 교수와 송준화 교수가 정회원으로, 김민혁 교수가 일반회원으로 선정되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고 권위 기관으로, 회원 선발은 연구 성과와 산업 기여도를 엄격히 평가해 이루어진다. 이번 선정은 전산학부 교수진의 탁월한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로, 학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관련기사 보기 : https://news.kaist.ac.kr/news/html/news/?mode=V&mng_no=4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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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권영진·신인식 교수팀, 세계 최고 컴퓨터학회 ‘최우수 논문상’

    우리 KAIST 전산학부 권영진·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이병영 교수와 함께 컴퓨터 운영체제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ACM SOSP'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권 교수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것으로, 아시아 최초의 사례이다. 연구팀은 고성능 CPU 없이도 비순차적 실행으로 발생하는 '동시성 버그'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을 통해 리눅스 운영체제를 구동하고, 퍼징 기법을 활용하여 리눅스 커널에서 11개의 새로운 버그를 발견하고 보고했다. 발견된 버그들은 보안 패치를 통해 해결되었다. 권 교수는 이 기술이 리눅스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나 윈도우 등에도 적용 가능하며, 연구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9034400063 데일리비즈온: https://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6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6771 대학저널: https://www.dhnews.co.kr/news/view/106557678601065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90814392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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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구주일 박사과정 학생, 삼성전자 DS부문 산학협력 교류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전산학부 구주일 박사과정 > 우리 대학 전산학부 구주일(지도교수: 성민혁) 박사과정 학생은 지난 8월 29일 삼성전자 DS부문 산학협력 교류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삼성전자와 국내 주요 대학 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생명화학공학, 로봇공학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구주일 학생이 최우수 논문상으로 수상한 “Posterior Distillation Sampling”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 비전 학회인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VPR 2024)에 게재되었으며, 해당 학회에서 열린 6개의 워크숍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되었다. < 최우수상 사진 > 본 연구는 텍스트 기반 2D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해 3D 데이터 (NeRF, 3D Gaussian Splatting)와 벡터기반이미지(SVG) 같은 다양한 비주얼 컨텐츠를 텍스트만으로 변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해당 방법론은 픽셀기반의 이미지만 변형이 가능하던 기존 방법론들의 한계를 벗어나, 사용자가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비주얼 컨텐츠를 유연하게 변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와 같은 차세대 컨텐츠 플랫폼에서 컨텐츠 제작 및 변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 논문 5분 설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NqJYk949pY < 수상 논문 배너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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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

    우리 대학 전산학부 성민혁 교수가 2024 아시아그래픽스(Asiagraphics) 젊은 연구자상(Young Researcher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연구자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6년 이내의 연구자들 중에서 한 명에게 주어진다. 성민혁 교수는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동안의 기하학 처리 분야에서의 중요한 기여가 큰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은 2018년부터 수상을 하였으며, 성민혁 교수의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다. 성민혁 교수는 2019년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Adobe Research에서 연구 과학자로 활동한 뒤 2021년도에 KAIST에 교수로 부임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기하학 처리에서 기계학습을 활용하는 분야에 집중되며, 3D 객체의 구성적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기하학 처리 작업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선도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성 교수는 3D 객체 분할, 생성/완성, 그리고 복원 등 여러 분야에서 주요한 연구 성과를 이끌어냈다. 성민혁 교수의 연구는 또한 3D 객체의 변형 가능성을 학습하고 이를 3D 객체 검색 및 편집에 적용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최근 성 교수는 3D 생성 모델, 이미지 생성 모델, 그리고 메시(Mesh)와 NeRF/Gaussian Splats 편집 등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에 대한 생성 모델 기법을 확장하고 있다. 성민혁 교수는 SIGGRAPH Asia (2022, 2023), Pacific Graphics (2023), Eurographics (2022, 2024, 2025), ICLR (2025) 등의 주요 학술대회에서 기술 프로그램 위원으로 활동하며, Graphics Models 저널에서는 2022년부터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Asiagraphs Webinar의 워킹 팀에서도 활동 중이다. 성 교수는 이번 아시아그래픽스 젊은 연구자상 수상으로 그동안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기하학 처리 및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에서의 미래의 연구 리더로서 기대를 모은다. https://www.asiagraphics.org/young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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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 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상 수상

    KAIST 전산학부 김민혁 교수는 지난 11월 15일 SK하이닉스 본사(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제11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발명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대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기술 연구 과정에서 출원된 특허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평가하여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포상에서 김민혁 교수는 휴대용 카메라로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ToF(Time of Flight) 센서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3차원 영상 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혁 교수의 연구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3차원 영상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와 최적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 방식에서 간과되기 쉬운 미세한 조건들을 탐지하고, 3차원 거리 측정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 김민혁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향후 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기술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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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산학부 한준 교수 연구팀, ACM SenSys 2024 Best Poster Award ..

    KAIST 전산학부 사이버-물리시스템 및 보안(CyPhy) 연구실 한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센싱 시스템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ACM SenSys 2024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한준 교수 연구팀의 연구는 mmWave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정신병원 격리실에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기존의 CCTV와 같은 카메라 기반 모니터링 방식과는 달리, 이 방법은 환자의 사생활을 침해할 가능성이 적어 환자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과 협업 중이며, 향후 병원에 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준 교수와 서동진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비접촉식 센싱 기술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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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대영 교수, 제 32회 오토아이디랩 (Auto-ID Labs) 아시아 워크샵 ..

    제32회 오토아이디랩 아시아 워크샵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오토아이디랩은 국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공동 연구 컨소시엄으로, 전 세계 6개국의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학에는 한국 KAIST, 미국 MIT, 영국 케임브리지, 스위스 ETH 취리히와 세인트갈렌, 중국 푸단대, 일본 게이오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토아이디랩은 1999년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용어와 개념을 소개하였습니다. 아시아 워크샵은 한국, 일본, 중국의 오토아이디랩과 대만의 대학들이 주축이 되어 2005년 부터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인공지능(AI), 앰비언트 IoT(Ambient IoT)와 같은 최신 연구가 주요 발표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KAIST는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총 11개의 주제를 발표하여 관련 연구의 발전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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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김민혁·박노성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AI 연구 과제 두건 선정

    <사진상 왼쪽 김민혁 교수, 오른쪽 박노성 교수> KAIST, 세계적인 AI 연구 중심지로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AI 리더 양성에 박차 KAIST 전산학부의 김민혁 교수와 박노성 교수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로 KAIST는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매년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혁 교수는 단일 광자 기반 초고속 3D 이미징 기술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적 기술을 연구 중이다. 이를 통해 컴퓨터 비전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성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리학 문제 해석 기술을 개발하여 반도체 및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및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획기적인 발견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과학 컴퓨팅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KAIST 전산학부는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향후 3년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집중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발판을 마련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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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연구팀, NAACL 2024에서 'Resource Award' 수상! 혐오 발..

    KAIST 전산학부 Users & Information Lab. 연구실의 오혜연 교수와 제1저자 석사과정 이나연(오혜연 교수 지도 학생)의 연구가 지난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4 Annual Conference of the North American Chapter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NAACL 2024) 국제 학회에서 '교차 문화적 데이터셋 구축을 통한 영어 혐오 발언 어노테이션의 문화 간 차이와 영향 분석(Exploring Cross-Cultural Differences in English Hate Speech Annotations: From Dataset Construction to Analysis)'에 관한 논문으로 '리소스 어워드(Resource Award)'를 수상했다. NAACL은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올해는 2,434편의 논문이 제출되었으며 그 중 565편만이 채택되었다 (채택률 23.2%). Resource Award는 학회에서 주어지는 특별한 상 중 하나로, 제출 논문 중 혁신성, 활용 가능성, 영향력, 품질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이번 수상 연구는 교차 문화적 영어 혐오 발언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문화 간 어노테이션 차이와 대형 언어 모델의 편향성을 분석하여 영어 혐오 발언 분류기의 문화적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전산학부의 이나연, 정찬이, 명준호, 진지호 학생들과 Cardiff University의 Jose Camacho-Collados 교수, KAIST 전산학부의 김주호 교수, 오혜연 교수가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미국, 호주, 영국,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5개 영어권 국가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어노테이션을 기반으로 하여, 각국의 문화적 배경이 혐오 발언 어노테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 혐오 발언 인식에 미치는 중요한 차이를 밝혀냈으며, 특히 서구권 국가와 다른 문화적 맥락을 가진 국가 간의 어노테이션 차이가 두드러짐을 보였다. 오혜연 교수와 이나연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혐오 발언 탐지에 있어 문화적 차이의 중요성을 밝힐 수 있어 기쁩니다. 연구팀의 노력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자연어처리 분야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KAIST 연구팀의 혁신적인 접근과 자연어처리 분야에서의 문화 간 연구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는 앞으로 관련 연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혐오 발언 탐지 분야뿐만 아니라, 다문화 사회에서의 인공지능 윤리와 문화적 편향성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문 링크(https://aclanthology.org/2024.naacl-long.2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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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박노성 교수 연구팀, ICML 오랄 논문 선정

    KAIST 전산학부 빅데이터 분석 및 학습 연구실 박노성 교수팀의 연구 성과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학술대회에서 인정받았다. 박노성 교수팀의 "Parameterized Physics-informed Neural Networks for Parameterized PDEs" 논문이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ICML) 학술대회에서 전체 논문의 1.5%만 선정되는 구두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학술적 성과를 넘어,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특히, 해당 논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리 시뮬레이션 및 예측 분야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텍사스 A&M 대학교,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오레곤 주립대학교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완성된 이 논문은 단일 모델로 여러 물리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예측하는 기반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의 개별 현상별 시뮬레이션 방식을 뛰어넘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박노성 교수팀은 이번 성과에 발판 삼아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물리 시뮬레이션 및 예측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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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직교수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의 논문, ACM CHI 2024에서 Honorable Men..

    전산학부 겸임교수인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가 참여한 논문 "Big or Small, It’s All in Your Head: Visuo-Haptic Illusion of Size-Change Using Finger-Repositioning"가 ACM CHI(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2024에서 Honorable Mention Award를 수상했다. 본 논문은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진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Eyal Ofek(Data Blanket), Michel Pahud(Microsoft Research), Mike Sinclair(University of Washington) 참여했다. ACM CHI 학회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학술 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연구자, 산업 전문가, 학생들이 모여 HCI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학회는 HCI 분야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발전을 촉진한다. Honorable Mention Award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높은 영향력을 가진 연구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안드리아 비앙키 교수가 참여한 이번 논문은 시각적-촉각적 착시 현상을 이용하여 크기 변화를 인지하게 하는 연구로, 특히 손가락 재배치 기술을 통해 착시를 유도하는 방법을 탐구했다. 이 논문은 시각과 촉각을 결합한 새로운 착시 현상을 연구하여 학문적으로 중요한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Haptic perception enhances the realism and immersion in Virtual Reality (VR). This paper explores an illusion of haptic perception for objects growing in size in the hand. Inspired by literature on pseudo-haptics, in this project we opt to use tactile cues and finger repositioning instead of shape-changing devices to create the sensation that objects are transforming in the hand. Our studies reveal that with a size-changing visual context, users can perceive virtual object sizes as up to 44.2% smaller or 160.4% larger than the perceived size of the device." This is the official page with the link to the video, paper and abstract: https://make.kaist.ac.kr/project/bigsmall-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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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대형 국제학술행사 MICCAI 2025 의장인 전산학부 박진아 교수의..

    MICCAI 2025 Venue: Daejeon, Republic of Korea Conference Dates: September 23 - 27, 2025 Conference Chairs: Jinah Park, Polina Golland, Jonghyo Kim Paper submission deadline: To be announced https://www.youtube.com/watch?v=BAnfmj8Bn1s http://www.djto.kr/kor/board.do?menuIdx=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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